제주도내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 마을이 10년 전에 비해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으로 도내 이장이 임명된 행정단위 마을 수는 172개로 지난 2010년과 동일했습니다.
이 가운데 임업 종사가구가 있는 마을은 101개로 10년 전과 비교해 9%, 어업 종사가구 마을은 107개로 2.7% 각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업 종사가구가 포함된 마을은 166개로 10년 전과 같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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