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 값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제주는 큰 등락 없이 일주일 째 같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석유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6)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682원으로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비쌌습니다.
전국 유가가 7주째 떨어졌지만 제주는 일주일째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천 624원으로 지난 14일 이후 열흘 넘게 1천 62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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