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도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이달 가락시장에서 판매된 노지감귤 가격은 5kg 기준 1만2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에서 23%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달 노지감귤 출하량이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대체과일 가격 상승으로 감귤값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내년 감귤 재배면적은 1%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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