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취업자수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수는 4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천명 줄었습니다.
도내 취업자 수는
지난 10월,
7개월 만에 줄어든 뒤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고용률은
1년 전과 비교해 1.3%포인트 하락한 70.8%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는
지난해 고용 개선의 기저효과와
최근 관광객 감소가 맞물리면서
취업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