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에 국제 크루즈가
최소 200차례 이상 입항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20개 글로벌 선사가 운항하는 국제크루즈 25척이
제주항 98차례,
서귀포항 106차례 등
총 204차례에 걸쳐 제주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방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이후
지금까지 제주에 국제크루즈가
77차례 기항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미 두 배 이상의 크루즈 입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내년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광업계의 기대감도 고조될 전망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