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수출이
반도체 등 주력 산업 선전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2천 153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수출액은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 수출 증가율을 두 배 넘게 옷둘며
3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36% 늘었으며
화장품은 124%, 농산물은 7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