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광객 1천334만명…내국인 8.4% 줄어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1.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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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1천 3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관광객 수는 1천 334만 3천800여 명으로 2년 연속 1천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내국인 관광객은 1천263만 6천여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22년보다 8.4% 줄었습니다.

관광업계는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요인으로 지난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제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항공편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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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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