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감사결과 18건 적발…3명 경고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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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모두 1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피복 구매계약 업무와 관련해 제안서평가위원회 위원 구성을 부적정하게 처리한 관련자 2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또 전환 자격을 갖추지 못한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업무를 처리한 1명에게 역시 경고 처리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2년 보조사업에 따른 집행잔액 2억 4천여만원을 감사일까지 반납받지 않는가 하면 가맹단체에 대한 평가 기준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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