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택사업 경기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한 달 전과 비교해 9.2포인트 하락한 55.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미분양 주택 증가와 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주택사업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자금조달지수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하락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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