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에서 아파트를 사들인 30대가
처음으로 40대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아파트 매매 거래 중
30대가 매수자인 거래는 28.9%로 가장 많았습니다.

40대가 27.5%로 뒤를 이었고
50대와 60대는 10%대를 기록했습니다.

통상 아파트 매입 비중은 40대가 가장 많았으나
집값 상승으로 인한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감과
대출 지원 정책으로
30대 매수가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