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체불 임금 신고 222억…전년 대비 50% ↑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1.17 15:27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지역 체불 임금 신고액이
222억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해 50% 이상 늘어난 겁니다.

다만 이 가운데 219억 원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통해 처리됐고
현재 3억 원 가량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설 전까지를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지정하고
해결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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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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