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년 동안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이
2천 755만 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라산 탐방객은 92만 3천 680명을 기록했습니다.
월별로는 10월에 11만 4천여 명,
1월에 10만 8천여 명 등
가을과 겨울에
가장 많은 탐방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1974년부터
지난해까지 50년 간 누적 탐방객은
2천 755만 5천 9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