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마라도 면적의 25배가 넘는 758만 제곱미터 토지가 주인을 찾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4천 5백여 명 가운데 상속권 등이 확인된 2천명에게 7천 7백여 필지, 758만 제곱미터 토지 소재지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선친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소재를 알려주는 제도로 법적 상속권이 있으면 제주도나 행정시, 그리고 정부 24를 통해 신청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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