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마라톤클럽, 전국크로스컨트리 동호인부 2연패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1.22 10:56
서귀포마라톤클럽이 올해 제주에서 첫 경기로 치러진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동호인부 대회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어제(21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도육상연맹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서귀포마라톤클랍은 동호인부 단체전에서 4시간 3분47초의 기록으로 제주런너스와 제주철인3종클럽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실업부 남자 20개팀과 여자부 14개팀, 동호인부 남자 12개 클럽, 여자부 10개 클럽 등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