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출 연체율 '상승세'…고금리 여파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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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여파로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제주도내 가계와 기업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도내 가계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월과 비교해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1%로 이 역시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습니다.

고금리 상황 장기화로 이자 상환 부담이 가중되면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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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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