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기업의 상장을 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회계기준 충족 등 재무분야는 물론 정관이나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사항이 많은 만큼 지원기간을 최장 3년까지 확대해 적용합니다.
특히 지난해 10개사에 이어 올해 5개사를 추가 발굴해 전체적으로 15개소를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제주도는 제주은행을 비롯한 카이스트, 신한금융투자, 신용보증기금 등 상장지원 협약기관과 함께 금융과 투자유치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