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준공후 미분양 1,059호 '역대 최고 수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1.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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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과 비교해 31호 증가한 1천59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1천63호를 기록한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미분양 주택은 2천 499호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1호 감소하는데 그치며 이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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