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파리올림픽 태권도 58㎏급 대표 최종 선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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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간판 박태준이 항저우 금메달리스트인 장준을 누르고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습니다.

박태준은 오늘(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를 겸한 파리올림픽 파견 선발전 남자 58㎏급에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장준을 상대로 1차전과 2차전을 연이어 승리하며

최종 파리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상대 전적에서도 6전 전패였던 박태준은 장준과의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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