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이용자가
1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이용한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8천 230여 개교로
약 150만명의 수학여행단이 이용했습니다.
이 기간 소방서 등과 협업해
3만 5천여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점검해
3천 400여 건의 안전위험요인을 찾아 시정 조치하고 학교에
안전정보가 제공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는
여객선 안전점검과 학생 대상 해상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여객선 안심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