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 '수검표' 절차 도입…"투명성 확보"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2.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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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총선에서는 개표사무원이 직접 투표지를 재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됩니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인데 개표 시간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개표사무원들이 손으로 직접 투표지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각 기호별로 제대로 분류됐다는 걸 확인하고 투표지를 심사계수기에 투입합니다.

계수기에서 나온 투표지를 다시 한번 살피자 절차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다가오는 4월 총선부터 도입되는 수검표 시연 현장입니다.

기존에는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원이 심사계수기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부터는 심사계수 이전 단계에서 사람의 손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개표 과정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해 선거 때마다 제기되는 부정 선거 의혹을 차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김지원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
"심사계수 이전에 사람의 손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개표 결과를 다소 늦게 알게 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선거 신뢰성과 정확성 확보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선관위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되면서 이번 총선의 개표 소요 시간이 두세 시간가량 길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선거인 수가 많고 접전을 보이는 선거구의 경우 개표가 더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개표 사무원이 10% 정도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돼 인력 확보도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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