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었던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1포인트 오른 85.7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이자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투자수요로 인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신고가 거래 비율을 기록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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