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활 넙치 수출액이 1천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해 제주 활 넙치 6천 421톤을 수출해
1천 74억원 매출고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2배 증가한 규모로
수출국은 일본이 6천229톤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67톤, 대만 25톤 순입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앞으로 활 넙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수입 국가에서 요구하는
위생 기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