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4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 전망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는 56.4로
전달에 비해
16.8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유행기로 접어들던
지난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0으로
전월 대비 35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2.1로 10.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