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를 완주한 10명 중 9명은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이 좋아졌다며 재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대한보건협회, 한국환경건강연구소가
제주올레 완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72명 가운데 97.2%가
올레길 완주 후
정신적 건강이 좋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87.2%는 신체적 건강이 개선됐고 답했으며
사회적 건강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도 88.1%로 집계됐습니다.
또 10명 중 9명 꼴로 재완주에 도전할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