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수장·담수화시설 방사능 검사 '안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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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최근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인공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을 조사하고 있고 지난해 8월부터는 해수 유입 원수에 대해 삼중수소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올해부터 수돗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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