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사아나항공이 합병을 위해
매각을 결정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제주항공이 뛰어들었습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가 진행한 예비입찰에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등
4개 저비용항공사가
의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정 매각 가격은
5천억에서 7천억 수준으로
보유 중인 부채까지 감안하면
최종 인수액은
1조 5천억에서 1조 7천억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는
현재 화물기 11대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화물 수송량은
연평균 75만톤 정도이며
지난해 매출은 1조 6천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