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도 세계 최고의 경주마로 선정됐던 닉스고의 자마가 제주에서 생산됐습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도내 경주마 생산 농가에 씨수마 '닉스고'와의 교배를 지원해 지난 17일과 21일에 자마 2마리가 태어났습니다.
경주마 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을 비롯해 큰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달성과 미국 연도 대표마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경주말입니다.
한국마사회는 닉스고의 1,2호 국내산 자마를 시작으로 올해 제주에서 7마리의 자마들이 더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