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임시회 폐회 "의료 공백 사태 확대 안돼"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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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정 주요 업무보고로 진행된 제42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습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의료계 상황과 관련해 모든 도민은 필수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고 정부는 누구나 공정한 의료서비스 기회를 누리게 할 책무가 있다며 더 이상 지역의료 공백사태가 확대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임시회 기간에 지적한 제주도의 8년 연속 범죄 생활안전 분야 전국 최하위 등급과 관련해서는 도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매뉴얼의 촘촘한 관리와 실효성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다음달 19일 제425회 임시회를 열고 교육행정 주요 업무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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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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