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FC가 올해 K리그1 정상 도전을 위한 시즌 개막전으로 내일(2일) 춘천에서 강원FC와 첫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올해 김학범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브라질 듀오인 탈레스.이탈로, K3리그 득점왕 제갈재민을 비롯한 안찬기.김정민 등 K리드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내일 맞붙게 될 강원FC는 지난 시즌 10위로 마감했으며 상대 전적은 제주가 1승 3무로 강세에 있어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제주는 내일 원정 경기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과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을 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