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36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05 16:26
영상닫기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제주의 현안들이 후보들의 입을 통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 선거구의 경우 제2공항 문제가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물론 갈등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오늘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서귀포시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에 맞게 서귀포지역 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5일) 오전 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공장 방문과 간담회 등 민생 행보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고, 제주도 축산농가에 이익이 되는 법률안 개정과 관련 사업 유치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초등 돌봄교실이 운영에 들어갔지만 정보 부족과 준비 부족 등으로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돌봄교실 참여 인원이 많은 것은 그만큼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이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행보에 나섭니다.

강 후보는 지난달 29일까지 진행된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선거에서 녹색정의당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 확정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 박병준 그래픽 : 소기훈)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