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4% 상승하며 전월 대비 오름폭이 0.3%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8.6%, 전기가스수도가 3.7% 올랐으며 공업제품과 서비스는 1%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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