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상반기 추경을 통해 장기화된 경기 침체 극복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6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상반기 안에 추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대통령실 방문을 통해 다음 달 3일 예정된 제76주년 4.3추념식에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4.3 평화재단 이사장 선임과 관련해서는 어제(5일) 4.3 재단 이사회가 열린 만큼 정리된 의견을 받으면 최대한 존중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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