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도중 명품시계 훔쳐 달아난 일당 검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3.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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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중고거래 도중 명품시계를 갖고 달아난 일당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제주시 일도동에서 중고거래 앱을 통해 명품시계를 직거래하겠다고 접근해 물건의 상태를 확인하는 척하며 1천 9백만원 상당의 시계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제주시 연동의 한 전당포에서 훔친 시계를 팔려던 20대 A씨를 검거했으며 이후 조사 과정에서 공범 2명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대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범인 피의자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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