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삼나무 벌채 중단…계획보다 초과 제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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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따른 삼나무 벌목이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정당이 작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자림로를 지키는 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따르면 당초 벌목 예상 나무 수는 2천 4백여 그루 였지만 모니터링 결과 3천 그루가 넘게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가 추가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기만적인 대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12일부터 비자림로 확장 구간에 포함된 삼나무 410그루를 벌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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