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공원 1천 8백세대 공공지원 주택 사업 본격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3.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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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 동부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도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이 올해 본격화됩니다.

제주도와 LH는 사업비 1천 1백억여 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한 뒤 9월쯤 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동부공원 부지 약 32만 제곱미터에 공동주택 1천 8백여 세대를 공급하는 이번 사업은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 공급 세대의 60%는 무주택자를 위한 장기 임대주택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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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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