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4.3희생자추념식 참석을 중앙당에 요청했습니다.

김황국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당직자들은 그제(8일) 중앙당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황국 제주도당 직무대행은 윤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과 함께 빠른 시일내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제주 방문 계획 수립도 건의했습니다.

한편 장동혁 중앙당 사무총장은 내일(11일) 제주를 찾아 당원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지역 후보 공천에 대해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