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옥임 위원장은 위미초등학교, 위미중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제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회장, 민주노동당 서귀포시지역위원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등을 지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한국 정치사 최초로 '비례대표 2년 순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지난 7일 제주를 찾은 당 지도부가 "제주지역 인사를 비례대표 앞 순위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만큼 제주지역 비례대표 국회의원 탄생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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