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제주도당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장 총장은 오늘(11) 언론 간담회에서
제주에서의 총선 1석은
다른 지역 10석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며
공천관리위원회가
고민 끝에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낸 만큼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새로운 변화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략공천과 도당 지도부 내홍 논란에 대해
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후보로 선택 못한 점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분들과 다시 힘을 합칠 수 있도록
후보 등록 전까지 설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4.3 추념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하고
제2공항도 최대한 빨리 절차가 진행되도록
중앙당 차원에서도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