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당 "아라동 을 진보당-민주당 꼼수 공천"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3.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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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과 민주당이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단일 후보를
내세운 것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사실상 꼼수 공천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기상천회한 우회 공천 방침에
할 말을 잃었다며
진보당 역시 지역구 도의원 1석을 얻기 위해
거대 정당과 거래를 한 것에 다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보당은
거대 정당에 기대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참뜻을 왜곡하지 말고
이름에 걸맞는 행보를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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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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