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연) 봄을 여는 팡파르 -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공연이 '봄을 여는 팡파르'라는 이름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에는 독일 뉴브라스 빅밴드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징스타 앙상블 콘서트와 찾아가는 연주회, 우리동네 관악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기간: 3월 16일 ~19일, 장소 : 제주아트센터·서귀포 예술의전당 등)



2.(공연) 사난 살주 - 다큐멘터리 연극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가 주최하는 다큐멘터리 연극 '사난 살주'가 오는 16일 오후 4시에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제주 4.3과 광주 5.18,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등 국가 참사와 폭력을 다룬 다큐멘터리 연극으로 세월호와 이태원참사 실제 유가족이 무대에 올라 삶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일시 : 3월 16일, 장소 :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3. (전시) 색채의 여행자들 -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마티스와 라울뒤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 색채의 여행자들이 다음달 7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재즈를 비롯해 바다를 사랑했던 프랑스 두 거장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 4월 7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4. (전시) 오명식 개인전 - 머리카락 이야기

오명식 작가의 첫 개인전 '머리카락 이야기'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머리카락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4.3의 아픈 기억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3월 9일 ~ 14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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