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총선] 문대림 후보 "제주 4·3,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승화시킬 것"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3.12 14:58
[제주 총선] 문대림 후보 "제주 4·3,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승화시킬 것"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후보는 12일 오전 관음사 대웅전 앞에서 거행된 제주 4.3 추모 위령제에 참석해 "제주의 아픔과 상처를 잊지 않고 제주 4.3을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승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제주 4.3은 도민뿐 아니라 종교에까지 큰 상처와 아픔을 줬다"며 "관음사 대웅전에 서 있으면 불교개혁을 이끌다 억울하게 희생당한 스님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다"며 영령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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