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 개국신화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 '탐라의 여명' 5,6권이 발간됐습니다.
제주출신 이성준 작가가 집필한 대하소설 탐라의 여명은 탐라개국 초기 고양부에 의해 제주에 권력이 형성되고 나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최근 6권까지 발간됐으며 총 10권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자는 탐라에 관한 역사적 사료가 거의 없는 상황에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이 같은 소설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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