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 모집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3.14 09:59
제주시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를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늘(14일)부터 27일까지이며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 농가는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제주시는
법무부 심사를 거쳐 인원이 확정되면
오는 7월부터 희망 농가에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 516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배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1천 명 이상 유치를 목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