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다큐 영화 '돌들이 말할 때까지' 내달 개봉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3.14 10:20
영상닫기

제주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김경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돌들이 말할 때까지'가
다음달 17일 제주를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이 다큐 영화에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제주4.3도민연대가 시행한
수형인 면접조사와 변호사 면담과정, 제주의 풍광 등이 담겼습니다.

영화사 백호는
76년 전 감옥에 갔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목소리가
스크린을 통해 찾아간다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22년 제14회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용감한 기러기상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야마카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뉴 아시아 커런츠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