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고교서 학교성적 유출 '논란'…"담임교사 배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3.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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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모 고등학교에서 학교 성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3일)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가 학생들의 내신 성적이 담긴 자료를 학생들과의 단체 공유방에 올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유된 자료에는 학생 개개인의 학년별 성적과 지원 가능 대학 등 민감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해당 교사는 과거에도 시험지를 잘못 올리는 실수를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측은 해당 교사를 담임에서 교체했으며 제주교육당국은 장학관 등을 파견해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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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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