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27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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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올수록 후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4.3과 관련된 과도한 발언이나 실언들은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제주 4.3과 광주 5.18 폄훼 발언을 해온 후보들에 대해 공천을 유지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역사인식의 현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잊을만하면 통한의 역사를 헤집어 놓는 몰지각한 집권여당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유통 체계 등을 마련해 3년 안에 제주농산물 판매 연간 1천억원 시대를 이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14일) 제주향교에서 봉행된 춘기 석전대제에 참석해 성현들을 기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청취하며 정치인 모두가 정치 본연의 목적인 민생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14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서 김 후보는 동부권 신도시건설과 제주 농산업 혁신, 감염병 전문병원과 관광청 유치, 제주 구도심 활성화, 제주 환경을 위한 정책 등을 약속하며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는 어제(13일) 제주지역 기후위기 활동가들과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또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범 도입해 모범사례가 됐지만 정부가 전국 도입을 유예하며 혼선만 가져왔다며 윤석열 정권의 퇴행적인 환경정책을 다시 되돌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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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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