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원은 작업 전 장비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옷이 기계에 말려들어갈 수 있는 만큼 간편한 복장과 보호장비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또 작업중 기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속도와 작업량을 준수하고 기계를 이동할 경우 반드시 엔진 정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파쇄기 안전사고는 70건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숨지고 68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