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내일(20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노상 단속과 비디오 촬영 단속을 병행해
매연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을 측정할 계획입니다.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업사 등에서 정비를 받도록 안내하고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에는
운행정지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지난해에는 788대를 점검해 13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