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 40명에서 60명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내년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
2천 명 증원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증원된 인원 가운데 80%가
비수도권에 배정된 가운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정원의 2.5배 늘어난 10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정부의 발표에 대해
제주대 의과대학이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과
도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정원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을 치를
올해 고3 학생들부터 적용됩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