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주말 돌봄센터 '꿈낭' 주말 개소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3.21 14:06
초등 주말 돌봄센터인 '꿈낭'이 이번 주말부터 문을 엽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초시 동홍초등학교에서 돌봄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200여 명의 아동이 신청해 정원이 대부분 모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기별로 운영되는 정규반 뿐 아니라 긴급히 주말 돌봄이 필요할 경우 일시 돌봄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꿈낭은 지자체가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돌봄센터로 전국 최초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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